허청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21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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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청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21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2.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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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허청회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준비된 새 일꾼, 중단 없는 지역발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1대 총선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 어르신,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허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김영우 의원이 일군 사업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발전, 더 큰 차원의 지역경제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며 21대 총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경기북부 지역은 수도권, 군사지역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를 받아왔다”면서, “접경지역 연대를 통해 규제를 풀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내실화해 더 이상 차별받지 않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GTX C노선과 지하철 7호선을 잇는 연계 철도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하는 등 포천·가평의 도로교통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와 지역이 정말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며, 한탄강, 산정호수, 아트밸리, 광릉숲 활성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출마선언에 이어 그는 보수 통합을 위해 당의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선거법을 준수하여 불법부정 없는 깨끗한 선거, 클린 선거를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소득주도성장으로 촉발된 경제파탄과 부동산 폭등, 실패한 대북정책과 불안한 한미동맹, 청와대의 불법 선거개입사건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이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고 지적하면서 “오직 국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정치개혁과 보수 통합을 통한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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