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경찰서는 17일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영천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 안미애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9일 영천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 안미애 씨는 심야시간대 시내 골목길에서 절도범이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 112로 신속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해 지난 14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준영 영천경찰서장은 “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의 순발력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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