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이철원 대우조선 책임연구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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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이철원 대우조선 책임연구원 수상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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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 서진에너지 연구소장 수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왼쪽)과 박성규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왼쪽)과 박성규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과 박성규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은 방산 분야 소음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잠수함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화된 선박 환경 규제기준과 선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소음 통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소음 통제는 잠수함 등 함정의 적에게 노출되지 않는 피탐 성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철원 책임연구원은 조선 분야 소음해석 프로그램 국산화와 설계 적용을 위한 표준화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국외에 위탁 수행하던 소음해석과 통제업무를 국내 조선소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외화 절감은 물론, 동 기술을 국산 함정에 적용해 국방 전력 발전에 기여했다.

이철원 책임연구원은 “선박 소음 분야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고려하여 국내외 관련 기관과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 선박의 품질 향상 및 세계 최고의 잠수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박성균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은 막결합형 하폐수 생물학적 처리기술(EMSⓇ, SJ-MBRⓇ)을 개발·상용화해 우리나라 분리막 수처리 환경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EMS(Exchanging Injection Membrane System)는 양방향 교대교차주입방식의 관형한외여과막과 혐기성소화기술을 결합한 기술이다. SJ-MBR(Seojin Membrane Bioreactor)는 거대공기와 미세공기를 간헐적으로 주입하는 공기세정 일체형 침지식 중공사막 모듈이다.

종래의 막결합형 하폐수 처리기술 중 특히 호기성 처리기술은 분리막 막힘 현상과 과다한 공기공급으로 유지관리비가 상승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박성균 연구소장은 기존 분리막 막힘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과다한 공기 공급량을 줄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 공급량을 간헐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해 20% 이상의 송풍량을 절감하는 등 분리막 수처리 효율을 증가시켰다.

박성균 연구소장은 “막일체형 생물학적 하폐수 처리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 환경시장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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