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재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증 예방에 취약할 수 있는 구리시 관내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방역활동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사회적 배려시설인 장애인 생활시설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 방역살균 제품 60리터와 살균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도시공사는 방역 소독 이후 시설 관계자에게 방역소독 방법과 유의사항, 물품 등을 전달하여 이후에도 시설의 위생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사 내 안전관리 TF팀이 주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추가로 관내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방역활동 및 물품을 전달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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