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도심권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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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도심권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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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는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양성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인천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인천의 관광 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청(관광진흥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지원신청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신규양성교육대상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100시간의 교육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올해 9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요강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창호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인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의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 의지와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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