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약사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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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약사회 간담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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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칠곡군약사회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칠곡군약사회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문귀정 보건소장, 김진탁 칠곡군약사회장을 비롯해 약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와 칠곡군의 방역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물품의 원활한 수급과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칠곡군보건소는 왜관역 열화상카메라 설치, 감시 인력의 상시 근무, 다중이용 시설 방역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처방전 없이 유사증상으로 방문한 환자는 먼저 해외여행 이력을 확인하고 보건소와 상담을 하도록 권유하고 예방물품의 안정적인 수급유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평소 약무관리에 대한 약사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항상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약사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감염병에서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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