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코로나19로 혈액부족 사태.. 군청 직원들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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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로 혈액부족 사태.. 군청 직원들 헌혈 동참
  • 윤동은 기자
  • 승인 2020.02.16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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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해 구례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한 모습.(사진제공=구례군)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해 구례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한 모습.(사진제공=구례군)

[매일일보 윤동은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해 구례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헌혈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이번 헌혈 대상자는 헌혈을 희망한 직원 중 헌혈이 가능한 경우에 한했다.

최근 1개월 내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야 하며 당일 약 복용자는 현장에서 문진 후 헌혈 여부가 결정됐다. 헌혈한 직원들에는 헌혈증과 영화티켓 등이 증정됐다.

한편 구례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해 전 군민에게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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