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남문 통닭거리’ 주방용 K급소화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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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남문 통닭거리’ 주방용 K급소화기 설치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2.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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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통닭거리’ 주방용 K급소화기 설치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남문 통닭거리’ 주방용 K급소화기 설치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통계, 지역특성, 건축구조 등 분석 결과를 반영해 “수원남문 통닭거리 점포별 K급 소화기 비치”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2019년 245건 화재 중 부주의 화재가 111건으로 화재발생 1위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 중 음식물조리 화재가 35건으로 튀김유·닥트 등 주방화재 최소화와 수원의 대표적 먹거리 관광상품인 통닭거리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 14일 용성통닭 지하1층 매장에서 상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별 튀김유 화재대비 K급 소화기 자체 구매 비치를 확인하고, 주방 닥트화재의 대부분은 오랜 기간이 지나며 쌓인 기름 찌꺼기와 장기간 화로에 노출되면서 발생함에 따라 주기적 청소를 당부했다. 

또한, 통닭거리 중 노후주택을 개조한 상가들은 소방시설이 미흡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20개와 투척용소화기 16개를 무료로 전달하면서 사용법 교육과 ‘불나면 대피먼저’ 안전 픽토그램를 부착을 했으며, 남부소방서 구내식당에도 튀김유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7개를 자체 구입해 비치 완료했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통닭거리에 K급 소화기 설치로 튀김유 화재 시 초기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권선구와 팔달구 외식업협회와 연계해 중국요리 등 음식점 회원 대상 주방에 반드시 K급 소화기 비치와 닥트화재 대비 주기적 청소를 홍보해 부주의 화재 중 음식물조리 화재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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