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예비후보, 안중근 의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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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예비후보, 안중근 의사 ‘추모’
  • 손봉선기자
  • 승인 2020.02.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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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0년 전 이토 히로부미 저격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를 추모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0년 전 이토 히로부미 저격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를 추모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여수시장)가 110년 전 이토 히로부미 저격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를 추모했다.

주철현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은 연인들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알려진 발렌타인데이지만, 110년 전 오늘은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가 일제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다”고 강조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회담을 마치고 군중 쪽으로 걸어 갈 때 권총 3발로 사살 후 현장에서 체포됐고, 이듬해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은 뒤 3월 26일 순국했다.

주철현 후보는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신 안중근 의사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모두가 기억하는 발렌타인데이에 주위 분들과 행복을 나누며 역사의 한편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도 생각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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