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금산군 주민주도 사업 발굴, 공동체 의심 함양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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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금산군 주민주도 사업 발굴, 공동체 의심 함양 등 추진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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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통해 주민주도 사업 발굴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제2기 금산군 도시재생대학을 4월까지 운영한다.

<사진> 제2기 금산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이번 금산군 도시재생대학은 마전지역의 기본과정과 중도‧하옥지역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및 도시근린재생 사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의가 계획됐다.

지난 12일 추부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개강식에서는 김정연 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하고 향후 운영될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각 과정 10회씩 총 20회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수강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역량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중 발굴된 소재를 활용해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 스스로 참여해 우리 지역이 갖는 자원과 불편한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잘 활용해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m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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