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뮤직 비즈니스를 위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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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뮤직 비즈니스를 위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2.1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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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음악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아티스트 지망생이 크게 늘어나고 매니지먼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계는 지난 30년동안 변변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업무 매뉴얼조차 갖지 못한 채 주먹구구로 대처하며 고군분투했다. 매니저가 되려는 사람, 이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교과서 같은 책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졌다. 

이 책은 미국 음악 산업에서 매니저의 역할과 업무 영역, 아티스트와 매니저의 관계 정립, 뮤직 비즈니스 수익 구조의 이해와 역할, 아티스트의 사회적 책임 등 뮤직 비즈니스 분야에서 일하려는 매니저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업무 핵심 매뉴얼이다. 

 책은 뮤직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예비 매니저에게는 기본 개념을 전달해 주고, 현직 매니저들에게는 본인의 업무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지은이 폴 앨런은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와 컴벌랜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와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 음악 경영 과정에서 경영학 학위를 받았다. 밴더빌트, 하버드, 클렘슨, 그리고 버몬트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이 송혁규는 백제예술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예술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에서 공연 기획과 홍보를 담당했고 백암아트홀, (주)플레이가든, 푸른곰팡이에서 극장경영, 공연기획과 연출, 음반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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