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핀랩’,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대회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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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핀랩’,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대회 ‘최우수’ 수상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2.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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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숭실대(핀랩)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4명과 지도교수가 1팀을 구성해 제출한 증권·파생상품시장 관련 우수 논문을 평가하는 대회이며,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선에 31개 팀이 응모해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각 팀별로 제출한 연구보고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열띤 경쟁을 거쳐 6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숭실대학교(핀랩)에게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우수상은 연세대학교(스탠다드)와 부경대학교(꿈고래)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한양대학교(메리와 복실이)와 경북대학교(삽사리), 경북대학교(타트411)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도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과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됐다.

입상자에는 향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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