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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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 김재덕 기자
  • 승인 2020.02.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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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테이블 설치 등 이용객 편의 도모
지난 13일, 위생업소 지원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가진 모습.(사진제공=영암군)
지난 13일, 위생업소 지원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가진 모습.(사진제공=영암군)

[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13일, 위생업소 지원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첫 번째 개최된 2020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는 2020년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자리였다.

군은 지난달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 대상자를 신청 받았다.

총 16개 신청업소 중 자격 등을 고려해 심의대상에 선정된 업소는 12개 업소이며, 주요 사업은 노후 화장실과 개방형주방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 등이다.

업소당 최대 지원보조금은 5백만 원이며, 자부담 5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

12개 심의 대상 업소는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두 번째로 개최된 2019년 식품진흥기금 위원회에서는 2019년 식품진흥기금 결산과 운용에 대한 성과분석보고를 원활히 마쳤다.

식품진흥기금 운용 성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물품 및 시설개선사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비 지원 등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위원장인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요즘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위생업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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