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과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여성 위생용품 200개가 17일,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기간에 학업이 어려운 아프리카 케냐의 농촌지역 여학생들을 위해 매년 코피아 케냐센터에 여성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연천군생활개선회는 여성용품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과제연찬교육의 일환으로 재료들을 직접 구입, 수작업으로 여성 위생용품을 제작하고 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저개발국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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