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감염자 나흘째 ‘0명’…국내 확진자 총 28명·퇴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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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감염자 나흘째 ‘0명’…국내 확진자 총 28명·퇴원 7명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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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제외 누적 의심환자 6천826명
브리핑하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28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나흘째 추가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이 가운데 1·2·3·4·8·11·17번 등 총 7명의 환자는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고, 20명은 상태가 대체로 안정적이다.

단 확진 환자 중 1명이 비교적 중증에 해당돼 산소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환자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등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는 6826명이다. 이 가운데 61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92명은 현재 검사진행 중에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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