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동명면 금암리 화재 진화
상태바
칠곡소방서, 동명면 금암리 화재 진화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2.14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를 하고 있다.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12일 20시 44분경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시간여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최초신고자는 현장 주변 운전 중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은 샌드위치 판넬 일반철골구조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어 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했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 포함하여 인원 241명, 장비 42대를 동원하여 23시 33분에 화재를 진화했다. 공장 건물 4동 중 2동이 전소하고 공장 내 기자재를 소실하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내 각종 기자재로 인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