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라우렐’ 앞세워 봄 신상 판매 본격화
상태바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라우렐’ 앞세워 봄 신상 판매 본격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2.13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우렐 트렌치 코트.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라우렐 트렌치 코트.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130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트렌치코트·니트 등 봄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니트 가디건 세트’, ‘스커트’ 등 봄 신상품 총 5종을 선보인다.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는 지난해 2월 론칭 방송에서만 9500세트가 팔렸다. ‘라우렐’이 초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상품이다.

아울러 A라인 디자인에 105cm의 긴 기장감이 특징인 ‘트렌치코트’도 론칭한다. 이외에도 100% 울 소재로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한 ‘니트 가디건 세트’,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연출이 가능한 ‘코듀로이 스커트’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주문건수 기준)인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은 지난해 2월 론칭한 이후 한 달 만에 주문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론칭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누적 주문금액 820억 원 이상, 주문건수 11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상품은 주문수량 11만 7000세트를 달성한 ‘터틀넥 니트’다. 지난해 12월에는 50분 동안 1만 8000세트가 팔리며 주문액 13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실크 티셔츠’(9만 2000세트), ‘홀가먼트 니트’(5만 7000세트), ‘팬츠’(4만 5000세트) 등이 인기가 높았다.

올해 론칭 2년차를 맞은 ‘라우렐’은 ‘실크 블라우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재를 다양화하고, 품목 수를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대폭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봄 신상품 기획전인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도 진행하면서 패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르쥬 레쉬’·‘다니엘에스떼’ 등 기존 단독 패션 브랜드의 2020년 신상품을 비롯해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는 등 홈쇼핑 업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룻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인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봄 패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지난해 성공적인 론칭 이후 2년차를 맞은 라우렐은 소재를 다양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