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얼굴·한국 전통춤 빛으로 만나”…‘2인의 앙상블-빛의 오디세이’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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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얼굴·한국 전통춤 빛으로 만나”…‘2인의 앙상블-빛의 오디세이’ 展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2.1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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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
양재문 작가 작품.
양재문 작가 작품.
김병태 작가 작품.
김병태 작가 작품.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 케냐의 얼굴과 한국의 전통춤이 찰라를 만나 빛으로 표현되는 전시회가 찾아온다.

‘한·케냐 수교 56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케냐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작가가 ‘2인 앙상블-빛의 오디세이(Odyssey)’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린다.

주한케냐대사관이 주관하고 케냐 나이로비국립박물관과 재케냐한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 출신으로 25년째 케냐에서 살며 활동하고 있는 김병태 작가와 전통 춤사위에서 만들어지는 찰나의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양재문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김병태 작가는 지난 2015년 한·케냐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야생의 감성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5년여 만에 고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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