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위드아웃 유' 공식 뮤직비디오나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들이 잘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미, 열 멤버들의 성숙한 비주얼까지 조화를 이루며, 동시에 골든차일드의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안무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했다.
골든차일드는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로 뮤비 공개 5일 만에 1,200만 뷰는 물론 아이튠즈 10개지역 TOP 10,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로 글로벌 팬덤을 흡수하고 있다.
특히 멤버 최보민의 '수미네반찬', '에이틴2'의 예능, 드라마 활약과 또다른 멤버 이장준의 '아육대' 및 각종 움짤로 대량의 팬들을 입덕시키고 있어 대형 보이그룹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위드아웃 유'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의식의 흐름과 연결되는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곡이다. 간절히 원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고 끝없는 어둠 속을 찾아 헤매는 혼돈의 자아를 담담히 표현한 곡으로, 상실의 공허함이 곡을 지배하는 주된 정서이지만 그 안에 자리한 작은 희망과 빛이 녹아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늘(1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위드아웃 유'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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