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남원동 소재 연수암(태허스님)은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10kg를 남원동에 기탁했다.
태허스님은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남원동 성상제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연수암에 감사드린다”며 “며 “이웃 사랑하는 마음이 남원동에 널리 퍼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