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대양 재난사고 대비 대응력 강화 팀워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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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대양 재난사고 대비 대응력 강화 팀워크 훈련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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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인사발령 등에 따른 팀원 간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
불법조업선박 단속을 위한 단정 운용술 훈련 모습
불법조업선박 단속을 위한 단정 운용술 훈련 모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4일까지 대천항 전용부두와 보령 일대 해상에서 자체 경비함정 팀워크 강화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팀워크 훈련의 목적은 정기인사 발령으로 인한 전입자와 기존 승조원 간 임무 숙지와 안전운항 등 자체사고 예방과 대양 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서 보령해경 소속 중형함정 2척, 소형함정 4척, 특수 정 2척 등이 투입된다.

특히 “지휘관 대상 승조원 지휘통솔과 팀워크 강화, 승조원의 정신자세 확립과 안전교육과 업무 지식”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팀원 간 신속한 대응력 재고와 대처능력 강화에 초점이 집중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하나가 되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반복된 훈련으로 해양안전 사수를 위한 만전의 준비 태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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