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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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업무협약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2.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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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하기관 간 협력 확대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
11일 11시 30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회의실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과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11시 30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회의실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과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020년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을 위한 경상북도 산하기관과의 유기적 사업발굴과 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11일 11시 30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회의실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권태인)의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과 교류 사업으로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안전·생명존중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민 환경보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친환경 경제 운전(Eco-Drive) 교육 및 환경음악 공연 협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친환경 교통 등 도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양 기관 직원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양 기관 직원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교육기관으로서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 기관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미생물과장을 초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 확산방지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민에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사전예방 활동, 교육생 위생관리, 교육장 관리를 위한 능동적 대처를 3개 기관이 함께 노력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도 산하에 있는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는 무한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융합사업을 발굴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로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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