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우한 코로나 예방 최일선 근무자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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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우한 코로나 예방 최일선 근무자 찾아 격려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2.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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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왼쪽 첫째) 경주시장이 보건진료소를 찾아 근무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주낙영(왼쪽 첫째) 경주시장이 보건진료소를 찾아 근무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0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대책반 등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 날 경주역 및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감지기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 후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현재 경주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증상자 분류를 위해 보건소, 엑스포,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및 신경주역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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