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어패럴, S/S 시즌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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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어패럴, S/S 시즌 신제품 선봬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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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어패럴,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0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어핏 라인의 이번 시즌 메인 콘셉트는 ‘프로테이션’이다. 프로테이션은 프로페셔널 과 ‘로테이션을 합친 말이다. 골프가 한 방향으로 꼬임이 반복되는 회전운동이라는 점에 착안 효율적인 스윙과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패턴과 소재, 기능성을 집약시켰다.

자켓의 경우, 스윙에 따른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방향에 따라 스트레치 소재를 섞어 활동성을 높였다. 절개 패턴 등을 통해 옷으로 인한 저항감이 최소화되도록 설계했다.

티셔츠는 온도 변화에 따라 기체, 액체, 고체로 변하는 상변화 물질 PCM이 적용돼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티셔츠 프린트 내 마이크로 캡슐 형태로 적용된 티셔츠는 설정 온도 28도를 기준으로, 옷과 신체 사이의 공기 온도가 28도 이상 올라가면 액체로 변하면서 열을 빼앗고, 28도 이하로 내려가면 고체로 변하며 열을 발산한다. 더불어 땀과 선크림 등으로 오염 및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목 부분에 블랙컬러의 소재를 추가했다.

플레이 라인은 트렌드에 기반한 2가지 테마를 선정, 이를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테마는 소프트 레트로다. 세계적으로 레트로가 열풍인 가운데 허리와 소매에 밴딩 장식이 더해진 보머 점퍼, 체크 자카드와 체크 펀칭 등 클래식한 스타일에 스카이 블루, 베이지, 치크 컬러 등의 색감을 더했다.

두 번째 테마는 어반 스타일의 스틸 그레이 스케일이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컬러에 소재, 절개선, 부자재와 로고 디자인 등을 자켓, 티셔츠, 스커트 등에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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