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커뮤니케이션북스 발행, '오픈소스 DBM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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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커뮤니케이션북스 발행, '오픈소스 DBMS 이야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2.1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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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오라클이 아직도 DB관리 시스템의 절대강자인가? 압도적인 기능과 성능 등으로 전세계 시장 특히 우리나라 DBMS(Data Base Management System)시장을 장악해온 오라클이 2003년 유지보수 가격을 올렸을 때, 우리나라 IT업계는 당혹과 분노에 휩싸였다.

이를 계기로 탈오라클 바람이 불었고, 최근에는 오픈소스 DBMS가 대안으로 급조명을 받으며 부상했다.

오픈소스가 보안에 약하다는 우려도 옛말, 가격 경쟁력은 기본, 성능과 기능까지 상용 DBMS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삼성, LG, SK텔레콤, 네이버 등 대기업은 물론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에서도 오픈소스 DBMS 도입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오픈소스 DBMS심층 분석, 각 DBMS 구체적 비교, 마이그레이션 측면까지 검토한 이 책은 오픈소스 DBMS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보다 질 높은 오픈소스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안내서다.

그 동안의 피상적인 기술적 검토에서 벗어나 DBMS 간 구체적인 비교, 마이그레이션 측면의 검토까지 다루어 오라클 대체재로서 오픈소스 DBMS의 도입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만든이 락플레이스는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국내 최강자로 손꼽힌다. 2005년에 창립해 70여 명의 엔지니어와 함께 Linux, Virtualization, WAS, DBMS, Cloud Service 등 최적의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은이 서현석은 강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국산 DBMS의 대표주자인 알티베이스에서 Knowledge Service팀장, 기술위원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대한민국 오픈소스 전문기업인 락플레이스에서 PostgreSQL지원팀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 <오라클의 눈으로 알티베이스를 보다>(2012)가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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