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신한카드가 새학기를 맞아 아이행복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간 내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쿠폰 2매가 증정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신규고객이나 최근 1년 이내 카드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이행복카드는 0~5세 어린이집 보육료가 지원되는 보건복지부 아이사랑카드와 3~5세 유치원 유아학비가 지원되는 교육부 아이즐거운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카드다.
치과, 한의원을 포함한 전국의 병원, 약국에서 5% 할인(월 2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5% 할인(월 2회)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동통신 및 도시가스 대금 자동이체 시에도 5% 할인(월 1회)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건당 최대 5000원까지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30만~60만원·60만~100만원·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1만원·2만원·4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보육비 지원부터 의료, 쇼핑, 통신, 도시가스 할인까지 제공한다"며 "많은 부모 고객들이 행복한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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