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11번가와 소비자 참여형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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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11번가와 소비자 참여형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 진행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2.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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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지 상품 2개 이상 묶음배송 주문 시 선착순 1만 명에 ‘친환경 지퍼백’ 사은품 증정
한국P&G가 11일 11번가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한국P&G 제공.
한국P&G가 11일 11번가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한국P&G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한국P&G가 11일 11번가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를 통해 피앤지 상품 2개 이상을 묶음배송으로 구매하는 선착순 1만 명 고객에게는 배송비에 해당하는 ‘슈가랩 친환경 지퍼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슈가랩 지퍼백은 사탕수수 당밀에서 유래된 식물성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묶음배송을 하면 탄소 배출 저감 및 환경 보호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체감하고 실생활 속 노력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피앤지 상품 배송차량 기준 개별배송을 이용하면 묶음배송 대비 일일 평균 1.5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로 발생하는데, 이 탄소 배출량을 흡수하려면 매일 소나무 8만 3000그루가 필요하다. 묶음배송을 이용해 배송 횟수를 줄이면 소나무 8만 3000그루의 탄소 저감 효과와 같은 수준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P&G 관계자는 “묶음배송으로 배송 횟수 줄임으로써 지구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동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번가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P&G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활용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설 기회를 모색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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