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종합주류 제조회사 무학은 뉴트로(New+Retro) 열풍에 발맞춰 ‘완전히 새로운 브라보 청춘!’ 리뉴얼 제품 출시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무학은 100년 기업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담아 어려운 경제 및 사회 환경을 이겨낸 ‘그때 그 순간의 청춘 열정’을 추억해 이번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브라보 청춘!’ 주질은 순한소주(16.9도)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무학의 정통성 있는 기술력에 과당은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최고급 첨가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무학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중‧장년층에는 과거 무학 소주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층에는 뉴트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학 관계자는 “리뉴얼 출시는 무학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날개 짓의 시작”이라며 “오늘부터 고객 니즈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라디오 CM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