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GEAR] 한국미즈노 ST200 드라이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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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EAR] 한국미즈노 ST200 드라이버 시리즈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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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ST200 드라이버. 사진= 한국 미즈노.
미즈노, ST200 드라이버. 사진= 한국 미즈노.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미즈노가 비거리 향상모델, ST200 시리즈를 선보인다.

ST200 시리즈는 모델명인 ST(스피드 테크놀로지)의 의미처럼 비거리로 보강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출시한 ST190의 후속 모델로 올해는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까지 출시됐다.

드라이버는 ST200과 ST200G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ST200은 편안하게 다룰 수 있도록 중점을 뒀고, ST200G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콘트롤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두 모델 모두 베타 리치 티탄 소재를 채용해 헤드의 반발력을 높였다. 이 소재는 일반적인 6-4Ti 소재에 비해 잡아당기는 힘에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응력이 약 17%가량 높다.

또 PGA 투어 선수들의 헤드 임팩트를 분석 반영한 CORTECH 페이스로 가장 볼이 많이 맞는 부분인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설계해 반발 영역을 높였다. 이는 볼 스피드 증가 효과를 가져온다. 헤드 솔 부분은 웨이브 솔을 탑재해 반발력을 높였고, 솔 위를 가로지르는 비주얼 페이스 앵글 브리지를 삽입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헤드의 크라운은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가벼운 8.6g의 그라파이트 카본을 채용, 깊고 낮은 중심심도의 구현으로 스핀량을 감소시켜 비거리 증가 효과를 선사한다. 크라운의 형상도 투어 선호에 맞춰 평평하게 개선했고, 라이 앵글도 기존 모델 대비 2도가량 평평하게 설계해 어드레스 시 안정적인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샤프트 역시 간단한 조작을 통해 로프트를 4가지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ST200G 드라이버는 헤드의 패스트 트랙 내에 두 개의 웨이트 파츠를 배치해, 플레이 시 웨이트의 위치를 조작해 다양한 구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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