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해당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프린프린, 스푼홀릭 등 1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발렌타인 데이 기프트 이벤트'를 연다. 대표 상품은 100% 수제로 만든 마카롱을 판매하는 △프린프린 생과일 마카롱' △먹는 꽃다발로 유명한 '쇼콜리디아 벚꽃 브라우니' △수제 화이트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의 '화이트 초콜릿 등이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사랑하기 좋은 날'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고디바, 엘로코, 커피그라운드 등 초콜릿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엘로코 초콜릿 화분케이크 △커피그라운드 골든 브릭스 캐러멜 등이다.
목동점에서는 해당 기간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러브 블라섬 발렌타인 마켓'이 열린다. 행사에는 헨느, 포틴룸스 등 잡화 브랜드와 탑노트, 씨엘로 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헨느 앞접시 △포틴룸스 액세서리 △라구나비치 지갑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와 선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행사에는 평소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힘든 이색적인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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