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쑥쑥 자라는 청렴 씨앗연필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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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쑥쑥 자라는 청렴 씨앗연필 나눔 행사’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2.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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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공직자들이 ‘쑥쑥 자라는 청렴 씨앗연필 나눔 행사’를 열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공직자들이 ‘쑥쑥 자라는 청렴 씨앗연필 나눔 행사’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는 출근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올해 2월8일)을 맞아 안성시 공직자의 내면에 청렴 씨앗을 심어 푸르게 가꾸고 부패를 깨뜨리며 청렴을 찾자는 의미로 ‘청렴 씨앗연필 및 포춘쿠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대민행정을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안성시 전반에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씨앗연필에 새겨진 ‘청렴한 행정! 신뢰받는 안성!’이라는 문구의 의미를 공직자들의 내면에 심어 청렴이 푸른 새싹처럼 싱그럽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정약용, 이순신 등 잘 알려진 위인들이 남긴 청렴 명언이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통해 청렴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마스크를 씨앗연필 등과 함께 배부하여 전염병 예방처럼 부패를 막자는 의미를 더했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자율적인 반부패 청렴실천을 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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