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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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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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유로5 뉴트로 모던’. 사진=한샘 제공
한샘 ‘유로5 뉴트로 모던’. 사진=한샘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샘은 자사 욕실 ‘유로5 뉴트로 모던’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이다.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은 신소재 ‘휴판넬’을 사용해 하루 만에 시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타일을 사용하지 않았다. 바닥재는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됐다. 

이 욕실은 기존에 선보이던 한샘 욕실의 벽 판넬보다 2배 이상 커진 폭 2.4m, 높이 1.2m의 광폭 판넬을 적용했다. 판넬을 세워서 시공하던 기존 욕실과 달리 가로로 시공해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욕실 벽면에는 상부 판넬과 하부 판넬을 설치하는데 그 사이에 욕실 액세서리를 체결할 수 있는 몰딩을 추가했다. 

한샘 관계자는 “유로5 뉴트로모던은 지난해 11월 국내 디자인상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어워드까지 수상했다”며 “한샘 욕실의 장점인 빠른 시공, 청소의 간편함, 미끄럼 방지 바닥재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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