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19번째 확진자 방문 두고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예방 총력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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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19번째 확진자 방문 두고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예방 총력전 나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2.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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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대응
인천 연수구청 전경
인천 연수구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9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동 경로를 파악해 접촉자는 자가격리를 실시토록 하는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당점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역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살균방역 실시와 함께 추가로 자체방역을 실시토록 하고 해당점 전직원을 상대로 발열체크와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휴업에 들어갔고 소독완결 등 향후 완전한 방역이 확인되면 자체판단하에 영업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태세를 운영 중”이라며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발열이나 호흡기 의심 증상이 발생한 구민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연수구 보건소(032-749-8011,8174~8177)로 지체없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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