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패키지와 구성 등 차별화한 ‘밸런타인데이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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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패키지와 구성 등 차별화한 ‘밸런타인데이 제품’ 선봬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2.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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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 세트 출시
아워글래스 '컨페션 밸런타인데이 세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컨페션 밸런타인데이 세트' 연출컷.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차별화된 패키지로 구성된 아이템들이 연이어 출시됐다.

6일 뷰티업계는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신상 제품들을 선보이며 연인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컨페션 립스틱 듀오-밸런타인데이’를 한정 판매한다. 컨페션은 아워글래스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고발색 립스틱으로 새틴처럼 발림성과 강렬한 발색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 세트는 하트 박스 안에 하트 무늬가 새겨져 있는 어플리케이터(제품 용기) 2개와 리필 색상 2개로 구성돼 있다.

그윽한 벽돌 색상의 ‘온리 유’와 은은한 블루빛이 감도는 핑크 ‘아이 호프 위’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이다. 이달부터 전국 아워글래스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서 구매 가능하다.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남성 스킨과 로션 세트, 여성용 프리지아 향수와 바디 워시 세트 등이 있다. 특히 산타 마리아 노벨라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트래블 킷을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했다. 로맨틱한 핑크 박스에 구성된 여성용 세트는 클렌징 로션과 장미수 토너, 이드랄리아 크림, 바디 워시와 로션으로 구성돼 얼굴과 몸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블루 패키지의 남성용 트래블 킷은 쉐이빙 폼과 쉐이빙 크림, 샴푸, 바디 로션 등 남성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간편한 트래블 용량으로 여행 시에 휴대하기 간편하며,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담당자는 “최근 밸런타인데이에는 식상한 초콜릿이나 꽃다발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장가치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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