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아산시에 3억원 상당 유아용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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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아산시에 3억원 상당 유아용 마스크 기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2.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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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지난 5일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사태와 관련해 약 3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아산시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에 기부된 제품은 푸드나무의 플랫폼 랭킹닭컴과 피키다이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아용 마스크 제품으로 2세~5세 유아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푸드나무의 김영문 대표는 “아산시가 우한 교민들에 대해 대승적인 결정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산시에 자사 제품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산시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입장을 이해해 유아용 마스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지역 내 마스크 보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어린이 같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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