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이달희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생애 첫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선거법 개정에 따라 제21대 총선부터 선거연령이 만 18세(이전까지 만 19세)로 낮아지면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북구 태전동 매천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 후보는 졸업생들에게 “만 18세가 되는 고등학생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선거의 의미와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학생 유권자 역시 성인 유권자와 같은 선거법을 적용 받는다”며 “인물검색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수집한 후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