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고백 성공률 높이는 법?” 삼성물산 패션, 감성 초콜릿·커플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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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고백 성공률 높이는 법?” 삼성물산 패션, 감성 초콜릿·커플템 제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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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오 샤 블뢰' 초콜릿 캡슐 컬렉션.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비이커 '오 샤 블뢰' 초콜릿 캡슐 컬렉션.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고백 성공률을 높이고 싶은 솔로와 매년 비슷한 초콜릿의 의무적인 전달식이 지겨워진 커플을 위해 ‘특별한’ 감성의 초콜릿과 커플 아이템 선물 제안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템포러리 멀티샵 ‘비이커’에서 프랑스 초콜릿 공방 ‘오 샤 블뢰(Au Chat Bleu)’의 시그니처 초콜릿과 고양이 캐릭터가 새겨진 캡슐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샤 블뢰는 ‘파란 고양이네’라는 뜻으로, 1912년 프랑스의 북부 해안 도시인 르 투케에서 자매가 운영하던 작은 티룸으로 시작해 100여 년간 매년 새로운 레시피의 초콜릿을 선보이면서 르 투케 지역의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게에서 키우던 푸른 빛 페르시안 고양이가 브랜드의 상징이 됐다.

비이커는 오 샤 블뢰의 시그니처 상품인 누가가 함유된 독특한 식감의 다크·밀크 초콜릿 ‘미니 샤 블뢰’를 선보였다. 2·4·6·15피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귀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파란 색감과 귀여운 감성을 담은 남녀공용 로고 스웻셔츠·티셔츠·에코백·머그컵 등 캡슐 컬렉션도 함께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쥐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그래픽으로 장식된 한정판 초콜릿을 선보였다.

‘발렌타인 초콜릿 2020 에디션’은 리본으로 묶는 형태의 상자로 업그레이드 제작돼 한층 고급스럽다. 상자 내·외부에 특유의 깜찍한 폰트의 ‘LOVE’ 문구가 새겨졌고 레드·화이트·핑크 컬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무드가 극대화됐다.

다크·화이트 초콜릿에 꼬냑(0.8%)을 첨가해 풍미를 더했으며, 총 16피스로 구성됐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진부한 브랜드·스타일의 초콜릿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프랑스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은 ‘오 샤 블뢰’의 초콜릿과 커플 아이템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발렌타인 데이 선물은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청담·에비뉴엘점,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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