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 상식 ‘백세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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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 상식 ‘백세보감’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2.06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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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을 지키는 건강지침서
식사는 꼭꼭 씹을 수 있는 음식부터 먹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나고 살아온 우리들은 무엇이 '삶의 질’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할까?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꼽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병이 들어 고생하고 끝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듯 마지막 종착역이 있는 인간의 삶은 얼마큼 건강하게 살다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르는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도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약재가 될 수 있는 한방약재에 대한 이해도 크게 달라져 근래에는 각종 성인병 치료 시 현대의학의 미흡한 부분을 백세보감의 오묘한 조화로 구성되어 보완됐다.

게다가 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 단순히 동의보감에 근거를 둔 기록만을 추린 것이 아니라, 민간에 전해지는 속방(俗方)의 치유 방법 등 스스로 경험한 비방까지 덧붙였기 때문에 많은 증상에 참고될 수 있다.

이 책은 한 권으로 읽는 백세보감으로 현대생활 속 건강상식, 양생,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특성에 맞게 몸을 다스리는 10가지 운동법, 내 몸을 살리는 음식, 자연의 선물 약재, 생생 힐링과 삶의 지혜 나누기 등으로 알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여러 사람들이 흔히 체험하는 증세를 손쉬운 방법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예를 들어 빈혈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평소에 철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자. 간, 조개, 시금치, 톳 등이 대표적인 권장 식품이다.

이 책은 국내외 다양한 건강 서적을 읽고, 얻은 건강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단 한 권으로 핵심 건강정보를 올바르게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은이 이창호는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에서 2010년 국제중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국제중의사협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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