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에 손 소독제 2.7만개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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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에 손 소독제 2.7만개 긴급 지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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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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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전국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2만7500개를 구입해 6일 각 시·도 상인연합회에 직접 배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손 소독제를 배부받은 시·도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상인회를 통해 시장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하현수 상인연합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 심리로 인해 전통시장·상점가의 매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는 만큼 상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손 소독제를 신속히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의 노력에 고객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전통시장 상점가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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