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석호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서울에 있는 자유한국당 당사를 직접 방문해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위기에 처한 구미를 살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고심 끝에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 동기를 밝힘과 동시에 “독선에 빠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한국당의 개혁과 쇄신을 통해 낡은 정치의 탁류를 새 물결로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구미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 시점에 시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선거 운동을 하겠다”며 감염병을 책임지는 안전 당국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 구미상회의소 상공의원,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전기 자동차 메카, 모바일 특구, 경북컨벤션 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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