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위드아웃 유' 컴백 첫 주 성공적 무대...'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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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위드아웃 유' 컴백 첫 주 성공적 무대...'존재감 과시'
  • 강미화 PD
  • 승인 2020.02.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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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위드아우 유'로 컴백 ,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매 방송마다 '엔딩 요정' 멤버를 다르게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갈무리.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위드아우 유'로 컴백 ,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매 방송마다 '엔딩 요정' 멤버를 다르게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갈무리.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위드아웃 유'로 컴백하며 첫 주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9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컴백한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까지 한 주 동안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특히 멤버 최보민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는 최초로 세트에 물을 설치해 역대급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금동고 3부작의 시작점인 '담다디' 무대로 데뷔 초와 다름없는 청량함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면, 컴백곡 '위드아웃 유' 무대에서는 '담다디'와 180도 다른 '아련 섹시' 콘셉트로 골든차일드의 음악적 성장과 내공을 담아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정규 1집 '리부트'(Re-boot) 이후 약 한 달 만에 리패키지 앨범 '위드아웃 유'로 초고속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컴백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는 것은 물론,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엔딩 요정' 멤버를 매번 다르게 선보여 이어질 음악방송에는 어떤 멤버가 매력적인 엔딩 포즈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해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콘셉트 변화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골든차일드는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를 통해 한층 더 섹시하고 남자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칼군무의 명가' 울림의 명성에 맞는 자로 잰 듯한 완벽 칼군무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가요계를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완성형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곡 '위드 아웃 유'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 의식의 흐름과 연결되는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곡이다. 간절히 원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고 끝없는 어둠 속을 찾아 헤매는 혼돈의 자아를 담담히 표현한 곡으로, 상실의 공허함이 곡을 지배하는 주된 정서이지만 그 안에 자리한 작은 희망과 빛이 녹아있다.

한편, 컴백 첫 주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골든차일드는 신곡 '위드아웃 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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