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외교사절단,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020년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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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외교사절단,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020년 공식 일정 시작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2.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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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한문화외교사절단이 1일,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 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2020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된 120여명의 각 부 신임문화외교관, 한문화진흥협회 임직원들이 한문화외교사절단 27회 발대식과 문화외교 교육연수를 마치고, 국립 현충원을 방문,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정 단장은 "우리는 순국선열, 호국영령,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나 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기술하고, 올해 문화외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기관인 한문화외교사절단은 대한민국의 우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민간단체로, 지난2008년에 창립을 했다.

각 국의 대통령, 총리들의 방한과 각국 국경일 기념행사 등의 중요의전과 필요 시,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해당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문화외교를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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