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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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 운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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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천구립시흥도서관서 진행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금천구립시흥도서관 특화사업으로 ‘나도 작가다 : 글쓰기,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6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은 ‘시간가게’, ‘붉은 실’, ‘토요일, 그리다’의 저자 이나영 작가가 지도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작가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총 15강좌로 구성된다. 이나영 작가가 △글쓰기,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시작하면서 △사소하지만 오래 남은 기억에 대해 △소소한 기쁨에 대해 △반짝이던 그 순간에 대해 △마음속 누군가의 말에 대해 △불완전한 인간, 내가 서글픈 이유에 대해 △내 인생이 동화가 되고 등을 주제로 글쓰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 4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수강생이 별도로 준비해야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양성과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증진, 인문학 대중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단위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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