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 전 당원 예방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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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 전 당원 예방활동 돌입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2.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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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예방과 초등대처 요령 팜프렛(사진제공=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우한 폐렴 예방과 초등대처 요령 팜프렛(사진제공=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내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는 비상상황을 감안, 확산 방지를 위한 전 당원 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당은 당원모임 및 회의개최 시 물품준비 및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원교육 등 다수의 당원이 모이는 행사 및 회의개최는 연기하거나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등의 물품을 준비하고 예방수칙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국민보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선거운동 시에는 예방수칙 홍보 등  ‘우한폐렴 확산방지 캠페인’을 동반한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 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이와는 별도로 전 당원들에게도 감염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수칙과 예방수칙 카드뉴스와 영상링크, 문자안내 등을 통해서 ‘우한폐렴’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우한 폐렴’으로부터 도민건강을 지켜내고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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