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처 탈 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최근 탈 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주요 대피소 세 곳을 연이어 방문해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컬러링북, 색연필 등을 나눠줬다.
LG전자는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등 이재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