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종 코로나 능동감시자 16명 1:1 매칭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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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종 코로나 능동감시자 16명 1:1 매칭 모니터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1.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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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외국인 5만8,220명에 안내문 …구청 등 주요기관 열화상카메라 24대 설치
영등포구는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1번째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능동감시자 16명을 대상으로 1:1 상담 모니터링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1번째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능동감시자 16명을 대상으로 1:1 상담 모니터링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는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1번째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능동감시자 16명을 대상으로 1:1 상담 모니터링 하는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하루 2회 유선으로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등록 외국인 5만 8,220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주의사항이 담긴 4개 국어로 된 안내문을 대림동을 중심으로 배포했다.

 구는 지역 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응급의료센터 및 기관 4개소를 점검하고, 위급 시 감염병 관리를 위한 음압 병상을 즉시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옆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이동식 엑스선 장치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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