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금요일 밤에' 은지원, "너무 똑똑해지는 것 같아 큰일" 재치 가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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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금요일 밤에' 은지원, "너무 똑똑해지는 것 같아 큰일" 재치 가득 소감
  • 강미화 PD
  • 승인 2020.01.3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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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학창시절 이후 과학·미술 담 쌓아... 이제라도 즐겁게 배워 좋아"
송민호 "저의 진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코너" 우등생 면모 과시
사진=tvN.
사진=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화제의 코너 '신기한 과학나라', '신기한 미술나라'에서 활약 중인 은지원, 장도연, 송민호가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스포츠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5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섯 코너 가운데 은지원, 장도연, 송민호가 출연하는 '신기한 과학나라', '신기한 미술나라'는 많은 시청자들이 손을 꼽아 기다리는 코너다. 세 사람은 '세상은 나쁜 질문은 없다'는 모토로 매번 기상천외한 질문들로 김상욱, 양정무 교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 와중 두 교수는 꿋꿋하게 설명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포인트를 속 시원하게 긁어준다. "유익한데 재미도 있다", "신기한 이야기가 많아서 시간 순삭"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인 것.

오늘(3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세 사람은 '신기한 과학나라', '신기한 미술나라'에 출연 중인 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은지원은 "너무 똑똑해지는 것 같아 큰일"이라며 재치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학창시절 이후 과학과 미술에 담을 쌓고 살았는데 재미있게 접근해서 이제라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민호는 "두 코너는 저의 진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코너"라며 우등생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평소 어렵게 생각하던 과학과 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실 수 있다"며 코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인 6코너 옴니버스 예능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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