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축산사업 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 7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5개 사업, 방역 기자재 6개 사업, 총 61개 사업에 84억 원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6억 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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