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기업 고민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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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업 고민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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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금천 G밸리 기업지원센터서 전문가 무료상담 운영
6명 전문가 매주 1회 지방세・국세・노무・법률 상담 실시
금천구가 금천 G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전문가 무료상담이 2월부터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금천 G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전문가 무료상담이 2월부터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앞으로 금천구 G밸리 입주기업에 노무 등 법률관련 무료 상담이 이뤄진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 G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전문가 무료상담이 2월부터 G밸리 기업지원센터(가산디지털1로 145, 201호)에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분야는 지방세, 국세, 노무, 법률관련 내용으로, 총 6명의 전문가가 매주 1회 상담을 진행한다.

 마을세무사 4명(김현배, 김준혁, 김수민, 이중현)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지방세와 국세상담을 실시하고, 법무법인 정성 대표 양종윤 변호사가 매주 월요일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노무상담은 매주 금요일 노무법률컨설팅 노무법인 마당 대표 강영식 노무사가 담당한다.

 또 지난 1일 금천구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 배치된 납세자보호관이 지방세 관련 상담을 상시 진행한다.

 한편 금천구에는 G밸리 3분의 2에 해당하는 2~3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약 8,100여개 기업체와 약 10만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구는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천구 G밸리 기업지원센터와 기업시민청을 운영하며 각종 제증명서 발급,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전문가 무료상담이 금천 G밸리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G밸리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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