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종편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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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편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지원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1.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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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채널A의 금토드라마 ‘터치’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양군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배우 주상욱, 김보라, 한다감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특히 김보라는 지난해 인기를 모은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이후 첫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 분)과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한수연(김보라 분)이 만남 이후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청양군은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서 천장호 출렁다리, 천문대 등 다양한 명소를 노출하고, 본방송과 재방송의 엔딩 장면에서는 청양군 로고를 삽입해 지역을 알리고 있다.

유재천 청양군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양군 브랜드 마케팅을 계속하겠다”며 “청양 촬영분이 2월초 방영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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